2019년 8월 5일

1. 불면증 때문에 4시간밖에 못 자고 낮잠을 한 시간씩 끊어서 잠

2. 책은 한 줄도 안 읽힘 무슨 책에 결계라도 쳐져 있는 거 같음 펼치자마자 덮게 됨

3. 졸려서 집중력 쓸 만한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잘 수도 없어서 게임 밖에 할 게 없다 그런데 게임이 재미없음 그런데 게임밖에 할 게 없어서 재미 없어도 함 그래서 게임중독 같음;

4. 일요일에 소벨님 만나서 이야기했고 재미 있었다 다들 건강해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5. 데스크탑은 진짜 죽어버려서 기숙사에서 게임 못함 피씨방 가야 됨 기숙사에서 입구역 녹두 낙성대 등지로 가는 버스비 졸라 많이 들 예정 사실 7월에도 그래서 후불교통카드대금 겁나 많이 나오고 오늘 빠져나갈 예정 벌써부터 오장육부 중 하나를 잃은 듯한 고통이 느껴진다

6. 기숙사 방을 더 개씹떡파오후로 꾸며놨음 자취하고 싶다 더 키모오타쿠방으로 꾸며놓고 싶다

7. 아무튼 몽롱하고 현실에선 아무 일도 안 일어났습니다 여서 뭐라도 해야 하는데 생산력 있는 일은 하나도 못 하겠고 암튼 답이 업슴

8. 더위 먹은 건가 싶어도 계속 에어컨 틀어서 시원하게 살고 있음

9. 세줄요약 카드뉴스 비웃을 처지가 아님 나도 세줄요약이 필요한 인간이 되엇슴 하지만 아직 유튜브보다는 블로그 글을 더 선호함

10. 내가 가난한 건지 아니면 적당히 먹고 살 만한 건지 모르겠음 늘 돈이 안 남기는 한다 이제 부모한테서 받는 것도 없고... 그냥 내가 적당히 소비하는 법을 모르는 건가... 아무튼 아낄 수 있는 거 다 아끼고 살아야 하는데 적고 나니까 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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