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9일
1. 틈만 나면 누워서 잠만 잔다... 하지만 그런 호시절도 끝났다. (이유: 다시 폭염이 시작되어 잠을 못 잘 것이기 때문에) 오늘 친오빠 생일이어서 외식을 하고 돌아올 때 너는 뻑하면 누워서 잠만 자는데 왜 이렇게 피곤해하냐고 한 소리 들었다. 진짜 피곤하고 힘들어서 누워 있는 거라고 하니까 엄마가 걱정된다고 했다... 나도 내 자신이 걱정된다. (누워서 아무 것도 안 하는게 습관이 된 건지 아니면 건강이 재기해서 이러는 건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2. 앙스타 인형을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다... (씹타쿠 다 됨) 나중에 혼자 살면 다키마쿠라도 사지 않을까...? 모를 일이다... 사실 다키마쿠라보다는 폭 껴안기 좋은 봉제 인형을 갖고 싶은데 그런 건 팔지 않는다... (이럴 때마다 손재주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우상을 두는 게 생각보다 흐뭇한 일이라 돈을 벌어 피규어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크소울이든 소녀전선이든 앙스타든...나는 이제껏 먹을 거 입을 거 읽을 거에만 돈을 썼지 장식물에는 돈을 별로 안 써봤는데 이번에 책상을 들이면서 (+데이터쪼가리에 목 매는 미친년이 되면서) 그런 것들을 사게된 건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워서 놀랍다.
3. 늘 졸립고 과외로 돈 버는 건 조만간 못 해 먹을 거 같고 (일자리도 잘 안 들어올 것이며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나는 어떤 재주를 팔아 돈을 벌며 먹고 살까...? 오늘 외식하면서 친오빠가 스물여덟살까지 집에 얹혀 살았으니 (그리고 이번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더 이상 백수가 아니게 된다) 너도 스물여덟살까지는 얹혀 살아도 된다고 엄마가 그랬는데 대충 1년 반 정도는 이렇게 살아도 될 것이다. 아무튼 어떻게든 되겠지???? (모르죠)
4. 어제는 독서실 사물함에서 짐을 뺐다. 이제는 공부할 기력이 날 때에만 카페에 가는 게 돈이 덜 들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그리고 이제 날이 추워지면 방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날이 추워져서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스 커피는 만들기 귀찮다. 아무튼 어떻게든 근검절약해야 한다. (그러려면 가챠겜부터 손절해야겠죠??)
2. 앙스타 인형을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다... (씹타쿠 다 됨) 나중에 혼자 살면 다키마쿠라도 사지 않을까...? 모를 일이다... 사실 다키마쿠라보다는 폭 껴안기 좋은 봉제 인형을 갖고 싶은데 그런 건 팔지 않는다... (이럴 때마다 손재주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우상을 두는 게 생각보다 흐뭇한 일이라 돈을 벌어 피규어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크소울이든 소녀전선이든 앙스타든...나는 이제껏 먹을 거 입을 거 읽을 거에만 돈을 썼지 장식물에는 돈을 별로 안 써봤는데 이번에 책상을 들이면서 (+데이터쪼가리에 목 매는 미친년이 되면서) 그런 것들을 사게된 건데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워서 놀랍다.
3. 늘 졸립고 과외로 돈 버는 건 조만간 못 해 먹을 거 같고 (일자리도 잘 안 들어올 것이며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나는 어떤 재주를 팔아 돈을 벌며 먹고 살까...? 오늘 외식하면서 친오빠가 스물여덟살까지 집에 얹혀 살았으니 (그리고 이번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더 이상 백수가 아니게 된다) 너도 스물여덟살까지는 얹혀 살아도 된다고 엄마가 그랬는데 대충 1년 반 정도는 이렇게 살아도 될 것이다. 아무튼 어떻게든 되겠지???? (모르죠)
4. 어제는 독서실 사물함에서 짐을 뺐다. 이제는 공부할 기력이 날 때에만 카페에 가는 게 돈이 덜 들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그리고 이제 날이 추워지면 방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날이 추워져서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스 커피는 만들기 귀찮다. 아무튼 어떻게든 근검절약해야 한다. (그러려면 가챠겜부터 손절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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