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5일

아직 수요일이긴 한데 일주일 순삭된 기분이다

때문: 월요일까지 본가에 있었고 화요일 밤까지 아딱하고 오늘?이 닥쳐옴 그리고 금요일에 과외하고 금-토 밤샘보드게임모임에 가기로 약속했고 밤을 샐 것이기 때문에 토요일 전부는 놀고 자고 먹고 하는 것으로 끝날듯 그리고 일요일? 주말? 이 온다

어젯밤에 애들이랑 담배 피우면서 진짜 내일부턴 논자시 빡공한다ㅋㅋ 했는데 오늘 두시간 했구요 (예~) 오늘 공부를 마감할 생각은 없는데 나의 썩어빠진 몸과 정신?이 내 이성에게 잘 지배되야 할듯.. MADK 2권 나와서 자전거 타고 몇 정거장 떨어져 있는 만화서점 갈 건데 아무튼? 이런 열정으로 논자시를 해야 할텐데 말이죠? 

두시간 공부해서 흄 어쩌구 5페이지 읽음 (영어 원문임 흄이 영국인이라서 압도적 감사~)
근데 흄 말고도 칸트 순수이성비판 1권이랑 헤겔 정신현상학 어쩌구까지 시험범위구요 논자시는 대충 3주 남았고 본격 각 잡고 논자시 공부한 게 오늘이 처음? 태희야 정신차려라 

(전보다 정신은 차려진 상태)

해피에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앙스타 MV 보는데 스위치 안무는 ㄹㅇ 씹구린듯 스위치열성사랑맨으로서 가슴이 아픔 아아니 왜 갓곡을 만들어놓고 춤은 뚝딱이율동으로밖에 못 만드시는 부분? 인지? 라빗츠는 뚝딱이율동이라도 노래가 커여워서 나름 ㄱㅊ한데 스위치는 ㄹㅇ 아닌듯..

에덴 댄스인더아포칼립스 MV는 케이팝 느낌 나고 좋았는데 (노래도 그렇고 안무도 그랫슴 처음으로 가상그래픽의 움직임이 오~~아이돌 좀 할 줄 아는 놈인가? 싶었다는 뜻)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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