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6일

 친구들이 보내준 생일선물을 택배로 잔뜩 받고 마음이 풍족하다. 요트 다이스랑 노브랜드 팝콘 10봉지랑 몬스터 에너지 음료 24개랑 푸코 새로 나온 신간을 받았다. 고맙다 친구들아!! 나 빨리 성공해서 너희들 존나 호강시켜 줄 거니까 (말뿐인 약속이 되고야 마는데...

어제는 운전 연수를 받았다. 면허를 2015년 겨울에 따고 그 이후로 한 번도 차를 몬 적이 없으니까 집 주변 뱅글뱅글 돌면서 운전 손에 익히고... 고속도로 따라서 주행하고 어디 쇼핑몰 지하 주차장도 갔다 오고 아무튼 뭐 두시간 반 정도 그렇게 수업을 받았다. 이제 내일이랑 모레 똑같이 두시간 반씩 연수 받고 다음주 목요일? 즈음에 수업 한번 받고 이렇게 4번해서 10시간 정도 받으면 운전 연수는 끝이다... 선생님께서 연수 이후에도 일주일에 두 번씩은 꾸준히 차를 모는 걸 연습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운전 잘 하는 누군가가 옆에서 지켜보지 않으면 혼자서 차를 모는 건 너무 불안할 거 같고... 아무튼 모르겠다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해야지

과외 알바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을 잡아먹고 에너지도 상당히 잡아 먹어서 바쁘다는 느낌이 든다... 아니 일주일에 대충 10시간 정도를 과외 알바로 소모하는데 바쁘다고 생각하면... 주 5일 나인투식스 직장인이 되면 어떡함? .....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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